카메라 있는 사람은 무조건 출사지로 정한다는 양주 두물머리 아이들 어렸을때 딱 한번 가본적이 있었는데 두물머리 출사는 새벽 물안개가 있을때 가야한다는 고정관념에 차일 피일 미루다 이제야 가봤다. 날씨는 우중충, 풍경사진에 제일 중요한 하늘은 엉망. 결국 깨끗한 사진이 없고, 어쩔수 없이 과한 보정만이... 조만간 또 가봐야 할듯 문득 드론촬영이 땡긴다. 양주에서 오는길은 언제나 바이크들이 떼로 다니는구나. 제발 차 사이로는 안다녔으면 좋겠는데, 겁난다. A7mk3 와 Sel 24-105 mm G, 16-36mm GM 를 사용.
이제 본격적인 가을의 시작. A7m3에 사용한 렍는 1635GM 과 70200 4G. 삼각대는 가져갔으나 모노포드를 사용해봤다. 라이트룸 프리셋은 이날 처음 구매해본 0monker0 님의 가을시네마. 음. 마음에 드는군. 얼른 율동공원 호수를 한바퀴 돌고 신구대학교 식물원으로 가본다. 몇달있으면 1년 회원권도 끝나니 몇번더 가야할듯. 마침 식물원에서는 국화이벤트가 열렸다. 국화가 생각보다 종류가 많더군. 이곳에서는 삼양 100mm MACRO 를 사용했다. 다른 식물원도 마찬가지지만 삼각대사용은 금지되어있다. 그래서 모노포드를 사용했는데 마크로렌즈로 근접촬영에는 큰 도움이 안되는듯하다. 집에 두고온 접사용 작은 삼각대를 가져올걸하고 후회를.
퇴근할때 마다 동부간선도로에서 보게되는 응봉산 전망대. 저기서 내려다보면 괜찮은 사진이 나올듯 했는데, 알고보니 서울의 대표적인 야경출사지 라고 알려진곳. 가봐야지 라고 마음 먹은지는 오래되었는데 이날 결국 오게 되었다. 얼마전 차를 끌고 갔을때는 주차하는곳을 못찾아 그냥 돌아오게 되어 이번에는 지하철을 이용. 하늘이 맑지 않은 한낮이라 응봉산 전망대보다는 응봉역에서 더 좋은 사진을 건졌다. 다음에 출사할때는 백팩에 삼각김밥이라도 가지고 가야겠다. 출사 할때마다 배가 고픈데 갑자기 사먹기도 힘들고. A7 mk3에 SEL1635GM, 오랫만에 SEL70200 4G를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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