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7월21일경주여행

폭염에 망설이던 1박2일의 나홀로 경주출사여행.

 

원래는 다음날 저녁에 돌아오려 했으나 이 더위에 사진찍으려 경주바닥 돌아다니다가는

 

쓰러질지도 모르겠다는 공포감에 오전에 돌아오는걸로 일정변경.

 

돌이켜보면 아쉽기도 하고...

 

삼각대있으면 야경은 껌이겠지 싶었는데, 너무 늦게 야경촬영을 했더니 심한 노출차는 극복할수 없었다.

 

할수 없이 부족한 실력에 떡보정 감행. 맘에 안든다.

 

역시 인생도 사진도 타이밍이다.